이 영화는 제가 좋아하는 동생에게 소개를 받아 보게 되었어요 인생과 삶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보면서 정말 공감도 많이되고 위로도 받는 영화 였던 것
같아요.
이들은 모두 명문대라는 한가지 목표를 가지고 엄격한 규칙과 규율이 있는 학교에 다니게 됩니다
다들 부모님의 기대에 맞춘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그러다 새로 부임한 키팅 선생님의 가르침 속에
진정 본인들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찾아가게 되죠.
극 중 키팅 선생님은 "의학,법률,경제,기술 따위는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해. 하지만 시와 미, 낭만, 사랑은 삶의 목적인 거야" 라는 말을 학생들에게 해주었습니다 마치 제게 하는 말 같아서 더 마음 속 깊이 다가왔습니다.
"나의 신념이 독특하고 나 자신의 소유임을 믿어야한다. 비록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이상하다거나, 인기없다거나, 심지어 나쁘다고 생각하더라도
그것이 자랑스럽든, 어리석든, 무엇이든지, 자신만의 걸음걸이와 속도로 어떤 방향이든지 무엇을
원하든지"
나 스스로의 가치관과 신념이 무엇인지
나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과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영화에서 키팅 선생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카르페디엠"
-오늘 최선을 다하라, 현재를 즐겨라-
미래에 살지 말고 현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라는 뜻
이 영화를 보고 저는 한번 더 제 자신과 솔직하게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모든 초점이 나로부터 뻗어나오고
나로부터 뿌리내리는 삶
적어도 우리는 그런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