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블랙의 사랑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줄거리는 65세의 윌리엄과 그를 저승으로 데려갈 저승사자 조 블랙과의 이야기로 전개되는데요, 그는 윌리엄의 딸 수잔과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사랑에 대해 탐구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매력적인 이유는 일단 주인공들의 비주얼에 한번 놀라고, 또 명대사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번 시간은 간략한 줄거리 설명보다는 영화 속 명대사
소개를 해보려 합니다.
딸 수잔에게 사랑에 대해서 알려주는 윌리엄의 대사
"살면서 진실한 사랑 한 번 못 해본다면 제대로 산 것도 아니지", "어떻게 찾냐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하면 돼", "혹시 아니? 번쩍하고 좋은 일이 생길지"
사랑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하는 것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은 윌리엄의 대사였어요.
사실 머리로 하는 것은 연기하는 거라 생각해요 자신을 속이는 거죠 난 좋아하고 있는 거 다 좋아해야 한다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윌리엄의 대사가 무척 공감이 갔습니다.
죽음을 앞둔 영적인 존재가 들어가 있는 할머니와 조블랙의 대화 중
"좋은 경험을 했군. 마치 섬으로 와서 휴가를 즐긴 것처럼 하지만 현실은 돌아오기 마련이야. 너무 오래 머물면 말이지 그러니 좋은 추억 간직하고 돌아가", "이 세상 사람들도 거의 외로워", "운이 좋다면, 떠날 때 좋은 추억 많이 갖고 가겠지"
대화 내용 중 "이 세상 사람들도 거의 외로워"라는 문장이 가장 와닿았는데요 여러분은 외로움을 잘 느끼는 사람인가요? 저는 외로움을 잘은 아니지만 자주 느끼는 사람인 것 같아요 그렇지만 덤덤히 잘 살아가는 것, 그 외로움의 시간을 온전히 잘 누리는 것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 아닐까요 ?
이렇듯 영화는 우리의 삶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공감이 가는 대사들이 많은데요 이번 조 블랙의 사랑은 꼭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