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park picnic
좋은 미래를 꿈꾸는 우리에게
좋은 미래는 좋은 시간이 쌓임으로써 다가온다.
쌓인다는 것은 그 행위를 계속함으로 채워지는 것이니까.
4월 어느 늦은 저녁에 문득 들었던 생각으로
이번 레터를 시작해 봅니다!
Young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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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nic Map🌲
공원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피크닉을 보다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는 안내를 해드리려 합니다 !
각 리스트에 밑줄과 함께 그어진 제목 부분
Ex) Younpark 를 클릭하시면 해당 링크로 넘어가게 됩니다. 음악과 장소의 정보, 영화의 정보들이 있으니 꼭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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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의 가장 큰 휴식은 조그마한 제 방에서 좋아하는 향과 함께 음악 듣는 일인 것 같아요.
왠지 그럴 때 있잖아요 몸이 축 늘어지는 날
저는 그런 날 오히려 그 순간에 맡겨보곤 합니다.
가끔은 음악을 진심으로 느껴보는 날도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여러분에게 몇 곡을 추천해 드리려 합니다!
오늘도 고생 많았어요.
"Youngpark Play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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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습니다 여러분!
사계절 중 가장 많이 웃게 되는 계절이 아닐까
싶은데요.
적절한 온도와 봄바람에 괜스레 미소를 짓게 되곤
합니다.
돌아다니기 바빴던 제가 가보았던 곳들을 함께
산책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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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맘때쯤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은 경복궁역, 서촌입니다. 동네 특유의 평화로운 분위기와 돌담길이 매력적인 곳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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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따릉이로 출근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매일 똑같이 타던 대중교통에서 제가 직접 운전하고 발을 구르며 능동적으로 가는 출근길이 훨씬 재밌게 느껴졌어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조금의 일탈로 새로운 환경을 맞이해 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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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쌓인다'는 문장에 꽂혀 생각에 잠겨 있던 때가 있다. 나는 시간에도 쌓임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지나온 선택과 시간들이 쌓여 지금의 우리가 된 것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좋은 삶을 살고 싶다면 그 시간들을 채워 넣고, 쌓아나가야 좋은 미래를 만들지 않을까?
남의 눈치만 보며 선택과 용기를 뒤로 미루던 그 시간들이 아까웠다.
이제는 용기가 생겼다.
미움받을 용기도, 나답게 나아갈 용기도 말이다.
나와 같은 20대 중반 혹은 그 이상도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진로 고민이지 않을까 싶다. 예전에는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많은 시간을 쏟아봤지만 그 일들은 '좋아하는 일'이 아닌 '좋아해 보려 한 일' 이었다.
그 이유는 남들 눈에 멋있어서, 돈을 잘 벌 수 있어서, 있어 보여서 였겠지만 이제는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 보다도 나에게 맞지 않는 일들을 하나씩 떨쳐내며 길을 좁히는 방법을 택했다.
확실히 뚜렷해지기 시작했다.
그동안 헛되인 시간은 아무것도 없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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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생각하면 "왜 이리도 좋은 것들은 우리 곁에 잠깐 머물다 가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마 그 순간의 소중함과 달콤함을 기억하며 '기다림' 이라는 감정을 알려주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Photo Park에서는 조금 뎌디게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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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에는 카메라 대신 가볍게 촬영할 수 있는 핸드폰을 주로 들고 다니며 촬영했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느끼는 점은 어떠한 '장비'를 쓰느냐 보다 어떠한 '시선'을 가지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계절이 바뀐 만큼 피사체도 많이 달라졌고 조금 더 형형색색 한 꽃들과 거리의 풍경들에 셔터를 안 누를 수 없던 시간이었습니다.
핸드폰을 잠시 넣어두고 지금 이 계절에만 누릴 수 있는 풍경들을 눈이란 뷰파인더에 담아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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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긴 글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자신의 삶을 사랑해주세요. 저도 그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시간 내어 함께한 피크닉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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